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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LEND.ed Story] 첫 단독 콘서트 Interview 1 박현수
작성자 포트럭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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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56


Q. 4월 3일 고양에서 처음 콘서트가 시작됐죠. 그날을 떠올려본다면.

A. 생각보다 잠을 푹 잘 잤어요. 아침에 눈을 떴는데 개운하고,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그런데, 공연장으로 향하는 차에서부터 갑자기 두근두근 떨리기 시작하는 거예요. 온전히 처음이니까. “실수하면 어떻게 하지?” “잘 해낼 수 있을까?” 열심히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걱정근심이 밀려오더라고요.


Q. 첫 단독 콘서트의 의미는?

A. 이번 단독 콘서트 그 자체가 팬분들을 향해있는 우리들의 마음이었던 거 같아요. 경연에서의 우리들의 첫 모습. 팬텀싱어를 통해서 우리 네 멤버들을 알게 된 거잖아요. 그때 좋아해 주셨던 모습을 다시금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팬분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의 존재도 의미 있는 것이기에. 그래서 콘서트 타이틀도 <You’re My Everything>이라 정했던 것이고요. 보답하고 싶은 마음뿐이었어요.


 

Q. 팬텀싱어 대기실에서의 첫 만남을 마치 콩트처럼 재연한 VCR이 그래서 탄생한 거군요.

A. 네, 맞아요! 우리의 만남과 그 시작을 재연한 영상이 나온 후에 경연에서와 같이 각자 솔로곡을 부르는 것으로 연출했죠. 저희도 그랬지만, 팬분들도 마찬가지로 행복한 추억을 떠올렸을것 같습니다. 대본 없이 즉흥적으로 연기한 건데요, 다들 연기를참 잘하더라고요. 특히 민석이 형이 최고였어요(웃음). 연기가 아니라 진심 같았거든요. “어! 현수야~” 하고 부르는 장면이 진짜 리얼했답니다.




Q. 세어보니 앵콜 곡까지 공연마다 총 18곡을 불렀어요.

A. 프로그램을 짜는 게 쉬우면서도 한편으론 어려웠습니다. 저희 넷이서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회의하면서 결정했던 내용을 다시 걷어내고, 또 수정하고. 리허설까지 다하고 제외한 곡도 있어요. 일단 방송에서 보여줬던 곡, 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을 위주로 선택하고, 멤버들의 컨디션이나 장르도 고려했죠. 


팬텀싱어에서 보여주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성식이 형이랑 감미로운 발라드 곡 <두 사람>을 부르기도 했고, 병민이와는 가곡을 불렀어요. 경연 때 선곡회의를 하다 저희끼리 불러봤던 곡이 <벚꽃나무 아래>였어요. 그때 너무 좋길래 “나중에 우리 함께 꼭 불러보자” 했던 곡. 계절감도 맞아 단독 콘서트에서 부르게 된 거예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는?

A. <Story of My Life> 무대요.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불렀던 곡인데요, 레떼아모르가 그동안 부른 노래 중에서 팬들과 같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노래로 꼽을 수 있어요. 방역수칙을 따르느라 우리와 함께 마음껏 노래 부르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힘차게 박수치고, 흥겨워하는 팬분들의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음악을 느끼고 있는 에너지가 무대 위에 있는 저희에게까지 고스란히 전해졌거든요. 가슴이 뜨거워지더라고요. 다시 눈물이 울컥했던 순간이었답니다.





BLEND.ed Vol. 02

블렌디드 2호를 통해 레떼아모르의 단독 콘서트 <You’re My Everything>의 화보 및 인터뷰 전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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